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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붕어로 산 '파스타'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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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공효진과 이선균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파스타'는 지난 9일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붕쉐커플' 유경(공효진 분)과 현욱(이선균 분)은 처음 만난 횡단보도에서 달콤한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아줌마를 소녀로 만들어준 첫사랑' '봄눈 오는 밤, 이제 너를 보내고 무슨 낙으로 살까' '파스타는 떠났지만 나는 파스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파스타'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또 '까칠해도 멋있는 남자 최쉡' '미련해서 고마운 여자 붕어' '천의 얼굴 공효진, 파스타를 살렸다' 등 '붕쉐커플'과 이선균 공효진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글도 올라왔다.

이같은 시청자들의 호평에 지난 9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공효진은 "추운 날씨에 고생도 많았지만 붕어로 살아왔던 지난 겨울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드라마 촬영과 함께 첫아들도 얻고 이미지 변신에도 도움을 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출연배우들은 이구동성으로 '파스타'를 요리해낸 최고의 쉐프로 연출자 권석장 PD를 꼽았다.

권 PD는 "시청자들의 진솔한 마음을 믿고 착실한 정공법을 선택했다"며 "이 드라마의 일등공신은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파스타'의 마지막회는 21.2%의 자체최고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

'파스타' 후속으로는 오는 15일부터 노희경 작가의 특집극 '기적'이 4일 연속 방송되며 이병훈 PD의 '동이'는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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