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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21.2% 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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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파스타'의 마지막회는 2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19.5%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0.5%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10% 초반의 성적으로 출발한 '파스타'는 KBS 2TV '공부의 신' 종영과 함께 월화극 1위에 등극, 뒷심을 발휘해왔다.

이날 '파스타'는 일과 사랑을 동시에 선택한 두 주인공 현욱(이선균 분)과 유경(공효진 분)의 달콤한 키스신으로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제중원'은 14.4%, KBS 2TV '부자의 탄생'은 1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MBC는 오는 15일부터 노희경 작가의 특집극 '기적'을 4일 연속 방송하며 이병훈 PD의 '동이'는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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