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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몰츠, 하원의원 출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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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 존 스몰츠가 '워싱턴'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몰츠를 영입하려던 건 워싱턴 내셔널스가 아니라 공화당. 은퇴를 선언한 하원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을 인물로 스몰츠가 추천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이다 .

2일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에 따르면 공화당은 최근 은퇴를 선언한 조지아주 하원의원 존 린더의 후계자로 스몰츠를 선택할 움직임을 보였다.

그같은 정보를 입수한 이 신문사는 재빨리 스몰츠의 의사를 타진했고 결국 관심이 없다는 스몰츠의 대답을 확인했다.

스몰츠는 "결코 '절대'라는 말은 하지 말라고 배웠다"고 말하면서도 정치는 현재 자신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거듭 정치계 입문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며 3승8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한 스몰츠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아직 새로 입단할 팀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뉴욕 메츠가 관심을 보이는 듯 했지만 몸값에서 이견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스몰츠는 지난해 페드로 마르티네스처럼 시즌 중반 선발 투수를 필요로 하는 팀과 계약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한편 은퇴한 메이저리그 투수 커트 실링도 지난해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결국 소문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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