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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시어러, "루니가 없으면, 맨유도 잉글랜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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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전설이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였던 앨런 시어러(39)가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극찬했다.

시어러는 뉴캐슬에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303경기에 출전하며 148골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어리그 간판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다. 또 국가대표팀에서도 6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공격의 최선봉을 책임졌다.

이런 시어러가 최근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루니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맨유의 중심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인 루니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시어러는 26일(한국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맨유에는 반드시 루니가 필요하다. 맨유에 루니가 없다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어떤 곳으로도 향할 수 없다. 맨유는 루니를 움직이고 있다. 루니는 위대한 플레이어다. 위대한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그런 플레이를 펼친다"며 루니를 극찬했다.

이런 루니의 능력과 경쟁력이 맨유를 넘어 월드컵을 준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시어러는 주장했다.

시어러는 "맨유에 루니가 있는 것처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역시 루니가 필요하다.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너무나 필요한 선수다.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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