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0 달력-다이어리, 4일부터 판매

MBC '무한도전' 2010 달력과 다이어리가 4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무한도전' 측은 4일 오전 10시부터 MBC티숍을 통해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를 예약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매년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달력 외에 올해는 촬영장의 뒷이야기와 파파라치 컷이 함께 담긴 '무한도전' 다이어리가 새롭게 판매된다.

MBC 티숍 등에 미리 공개된 이미지에는 미국 뉴욕 촬영 사진부터 김제동의 집에서 촬영한 정형돈과 노홍철의 코믹한 키스 신 등의 사진들이 포함돼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이번 달력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올해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출시되는구나. 올해는 다이어리까지 판매한다니 꼭 사야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쳤던 '무한도전' 달력은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