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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프라이부르크가 차두리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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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입국을 연기한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아직까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프라이부르크가 차두리를 놓아주지 않기 때문. 오는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8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 해외파를 소집하고 함께 들어온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은 입국하지 않고 있는 차두리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구단에 확인을 했고 괜찮다고 들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차두리가 부상을 당했으니 지켜보길 원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정무 감독은 "지금 우리는 계속 체크를 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가 A매치가 열리기 48시간 전에 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기다리는 방법 뿐이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허정무 감독은 차두리가 대표팀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허 감독은 "우리가 차두리를 필요해서 부른 것이다. 차두리 역시 괜찮다고, 충분히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차두리 본인이 너무나 대표팀에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파주=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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