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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PD "노홍철-장윤정 커플 하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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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하차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골미다' 제작진이 두 사람의 하차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지난 5월 '골미다'를 통해 장윤정과 맞선을 본 치과의사 채모씨가 최근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공식 연인 발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제작진은 채 씨와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미다' 게시판에는 여전히 '골미다'의 방송 포맷과 진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두 사람의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노홍철-장윤정 커플은 자진해서 (프로그램에서)물러나야 한다"면서 "다른 방송 비슷한 프로그램도 출연진 한명이 커플이 된 이후로 자진해서 물러났다"고 예를 들었다.

다른 시청자들은 "('골미다')의 방송 취지가 도대체 무엇이냐. 진지한 사랑을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의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등등 시청자를 우롱하는 방송 형식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18일 '골미다' 김재혁 PD는 "노홍철과 장윤정 커플의 하차는 없다. 노홍철은 MC로, 장윤정은 러브 코치로 간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김 PD는 또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부터 '골미다' 출연진들의 결혼까지 염두에 뒀다. 그 수순에 맞춰 자연스레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 뿐이다. 장윤정은 러브코치로 6명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PD는 노홍철, 장윤정 커플이 지나치게 부각될 우려에 대해서도 "두 사람을 카메라가 일일이 쫓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두 사람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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