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홍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수 장윤정이 노홍철의 숨겨진 과묵함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14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노홍철에 대한 질문에 "차분하고 배려심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말을 많이 들어주고 차분하다. 생각이 깊고 배려심 있고 내게 정말 잘해준다"며 "(노홍철이)'너는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지 네 얘기를 하지는 않으니까 그 얘기를 나에게 하라'고 하더라"고 노홍철에게 마음을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장윤정은 "상상을 못하겠지만 나와 있을 때는 (노홍철이)정말 조용하다"며 "내가 시끄러운 것을 정말 싫어해서인지 나랑 있으면 큰 소리도 안 내고 점잖고 자신이 오빠라는 것을 늘 느끼게 해준다"고 노홍철의 새로운 면을 밝혔다.
뒤늦게 도착한 노홍철은 "(장윤정은) 내가 살면서 가장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8일 열애 사실을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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