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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남아공월드컵서 세계와의 격차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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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태극전사들과 함께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지성은 "7회 연속 월드컵본선 진출을 달성해 기쁘다. 이제 첫번째 목표를 이뤘을 뿐"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박지성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박지성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축구를 기대하고 있었다. 박지성은 "2010년 세계와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며 다음 목표를 제시했다.

박지성의 목표는 박지성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박지성은 "한 부분의 문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적인 강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팀 전체의 전력을 끌어올려야만 한다. 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의 축구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박지성은 주장 역할에 대해 "주장으로서 특별히 노력한 것 없다.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하고 경기를 뛰었다. 선수들의 의견을 코칭스태프에 전달했고 코칭스태프들의 의견을 선수들에게 전달한 것 뿐"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한편 박주영(24, AS모나코)은 월드컵 본선으로 향할 수 있는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주영은 "지금 경기를 뛰었다고 해서 월드컵 본선에 간다는 보장이 없다. 팀에 돌아가 열심히 할 것이다. 월드컵 본선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최종명단에 뽑히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이뉴스24 인천공항=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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