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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원빈-배두나, 칸영화제 레드카펫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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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오른 '박쥐'를 비롯 한국 영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대단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송강호 김옥빈 김해숙 김혜자 원빈 등 한국 배우들의 주가도 연일 상승 중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화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 카펫에서도 플래시 세례를 듬뿍 받았다.

영화 '박쥐'의 김해숙과 김옥빈은 한복과 시스루 드레스로 대비되는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김해숙이 전통미 넘치는 한복으로 우아함을 뽐냈다면 김옥빈은 젊은 여배우답게 대담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블랙 드레스로 미니멀하게 연출한 김옥빈은 주얼리 클러치와 팔찌, 링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마무리했다.

김옥빈이 선택한 액세서리는 주얼리 레벨레이션(Revelation) 클러치,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 팔찌와 스타(Star) 링으로 20주년을 맞은 스와로브스키의 꾸띄르 라인인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이다. 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템이라고 한다.

또 지난 16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팀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영화와 함께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처음 국제 무대 레드 카펫을 밟은 원빈은 다소 긴장되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로 세계 언론을 맞았다.

원빈은 버버리 프로섬의 블랙 턱시도를 입고 등장,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매와 부드러운 미소로 외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그가 입은 블랙 턱시도는 버버리 프로섬의 AW 09 시즌의 턱시도로, 원빈은 공식석상에서 이 의상을 처음 선보인 셀러브리티가 됐다.

한국이 아닌 일본 영화의 히로인으로 영화제를 찾은 배두나는 레드 카펫에서 레드 카펫보다 더 빛나는 레드 롱 드레스로 화려함 뽐냈으며, 언론과의 인터뷰 자리에서는 블랙 미니 드레스 차림의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블랙 미니 로프 드레스는 버버리의 AW 08 컬렉션에 나왔던 미니 드레스에 그녀만을 위해 좀더 꾸띄르 형식을 집어 넣어 특별 제작했다. 영화 속 인형으로 등장하는 배두나의 이미지를 잘 살려주었다는 평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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