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최근 불거진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김래원은 최송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최초로 입장을 밝혔다.
김래원은 "영화사에서 인지도 높였다고 좋아했다"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다. 또 "성당을 함께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드라마 '식객'에서 보여준 요리 실력이 농구선수가 되기 위해 중2때부터 강릉에서 서울로 상경해 홀로 자취생활을 해야했던 시절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농구선수 시절 '100대 맞고 그만둬!’'라는 감독님의 얘기에 40대를 맞고 너무 아파 다시 운동을 했다는 웃지 못 할 에피소 등 등 어린시절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입대를 앞둔 김래원은 "입대 전 한 작품을 꼭 더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래원의 솔직 유쾌한 인터뷰는 20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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