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악동 DJ DOC 이하늘, 정재용이 TV 음악 퀴즈 쇼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하늘과 정재용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Mnet '난 알아요'(연출 김태은)의 공동 MC로 나서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정재용은 지난달 열린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종방연에서 이하늘과 함께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제작진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달 초 '난 알아요' 첫 녹화를 마친 정재용과 이하늘은 요즘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어로 구준표와 윤지후로 깜짝 변신에 화제를 낳았다.
'난 알아요'는 음악을 소재로 한 퀴즈 쇼로 전형적인 퀴즈 프로그램의 포맷을 벗은 신선한 구성과 음악 전문 채널만이 가진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질문들이 특징이다.
더욱이 DJ DOC 멤버로만 알려졌던 정재용을 MC로 기용해 제2의 전성기를 걷게 한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제작진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늘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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