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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다음주 초 故장자연 사건 자살로 최종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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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다음주 초쯤 故 장자연의 사건을 자살로 최종 종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11일 "고인의 생전 심경이 담긴 문서 확보와 관계없이 사건은 자살로 보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며 "이후 확보된 문서에서 범죄사실이 인지되면 별도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故 장자연의 유족이 사건 조기 종결 의사를 밝힌데다가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별다른 범죄사실이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10일 공개된 故 장자연의 생전 심경이 담긴 문서 일부가 공개되면서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은 추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故 장자연의 친필 문서를 갖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관계자 A씨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틀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고인은 문서에는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서명과 주민번호 등이 기입돼 있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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