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2시 수원시 교동에 위치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가수 이현우 커플이 예식에 앞서 웨딩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비공개로 치러질 이현우의 결혼식은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집도 하에 예배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에는 평소 이현우와 친분이 두터운 윤종신과 함께 신랑 이현우가 직접 나서 신부에게 전하는 로맨틱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
이현우는 예식 당일 오후 1시부터 수원중앙침례교회 1층 로비에 준비된 포토월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KBS 쿨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큐레이터 이모(29)씨로 이들은 2007년 여름 처음 만나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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