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경이 안재욱, 강혜정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수경은 한일합작 프로젝트 텔레시네마의 두번째 드라마인 '트라이앵글'에서 안재욱, 강혜정과 호흡을 맞춘다.
이수경은 극중 젊은 미망인 한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지영은 거액의 유산과 미술품을 상속받은 미망인으로 미술품 전시이벤트사 사장이자 은행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안재욱 분)를 두고 그를 쫓는 여형사(강혜정 분)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이수경의 소속사 측은 "기존에 보여줬던 맑고 발랄한 이미지와 더불어 순수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KBS 2TV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지영수 PD와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사토라레'의 오자키마아야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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