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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너마저' 두산 김명제, 허벅지 통증 중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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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명제(22)가 부상 악몽을 떨치지 못하고 일본 미야자키 캠프서 중도귀국했다.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지난 시즌 입은 부상 회복이 더딘 탓이다.

두산 구단측은 9일 오전 "김명제가 지난 시즌 입은 우측 허벅지 사타구니쪽 통증으로 8일 귀국했다"며 김명제의 전지훈련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명제는 지난 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한축을 담당했지만 후반 들어 부상 탓에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한국시리즈서도 김명제는 엔트리서 제외되며 불안감을 낳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시즌 당한 부상으로 중도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더라. 아마 잠실 혹은 이천 구장을 오가며 재활과 동시에 개인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김명제의 중도 귀국에 앞서 이승학(30)과 이원재(21)도 지난달 28일 귀국한 바 있다. 이승학은 허리 통증 탓에 고된 전지훈련을 소화할 수 없었고, 이원재는 팔꿈치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으로 김경문 감독의 '재활' 명령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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