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과속스캔들'로 첫 영화 주연상을 수상했다.
차태현은 18일 열리는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남자주연배우상을 수상하게 됐다.
차태현은 수상 소식에 "영화로는 주연상이 처음이다. 관객들이 뽑아주시는 상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 외에도 '과속스캔들'의 여배우 박보영은 최고의 신인상에 선정됐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이 직접 심사하고 시상하는 세계 유일의 영화상으로 올해는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2만6천852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다.
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