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개봉 영화들이 예매율 순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예매율순위에서 21일 오전 현재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작전명 발키리', '유감스러운 도시' 등 설연휴 개봉작들은 전체 예매율 중 약 77%를 차지했다.
1위는 '적벽대전2'로 40.26%, 2위는 '작전명 발키리'로 26.44%, 3위는 '유감스러운 도시'로 10.38%로 기록됐다.
연초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일으킨 '과속스캔들'과 '쌍화점'은 각각 4위와 6위로 떨어졌다.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21일 오전10시 발표한 예매율 순위에서도 '적벽대전2'는 38.44%로 1위에 올랐다.
'작전명 발키리'와 '유감스러운 도시'도 23.10%, 12.09%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영화 중 설 연휴 극장가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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