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휴대전화 속 쇼킹 동영상이 있을 것 같은 유명인 1위로 뽑혔다.
스릴러 영화 '핸드폰' 측이 온라인 사이트 싸이월드에서 진행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이효리는 '휴대전화에 충격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을 것 같은 유명인' 1위를 차지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총 95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이효리는 38%를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빅뱅과 손담비가 각각 24%와 18%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효리와 손담비는 연예계 대표적인 섹시스타이며 빅뱅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핸드폰'은 연예기획사 사장이 자신이 키우는 신인여배우의 사생활 동영상이 담긴 휴대전화를 분실하고 정체 불명의 습득자로부터 협박과 조종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 복제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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