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이순재에 이어 현역 최고령 연예인 송해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934년 출생인 이순재와 1927년 출생인 송해는 현역 활동에도 모자라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는 노익장을 발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송해는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 단골 가수 등과 함께 최근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송해는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트로트를 소개하며 직접 열창하기도 했다. 또 노래자랑에서 탈락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해의 출연분은 오는 25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앞서 이순재는 14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현재 방송활동 중인 연예인 가운데 최고령은 송해이며, 이순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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