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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베드신 '마린보이', 19禁보다 15歲可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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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운반자를 소재로 한 영화 '마린보이'가 15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린보이'는 전직 수영선수가 도박빚에 시달리다 몸 속에 마약을 넣고 바다를 건너 운반하는 조직폭력배의 계획에 끼어들게 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약, 도박, 조폭 등 성인관객들에게는 흥미거리가 될 수 있지만 청소년 관객들에게 자칫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소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주인공인 김강우와 박시연의 '파격 베드신'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린보이'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에서 예고편이 두 차례 반려된 바 있고 극장용 예고편에서는 마약이 등장하는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영화를 다시 손보고 있다. '마린보이'는 지난해 말 이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제작사 측은 재편집 과정을 거쳐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마약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며 "최근 '19금' 영화도 흥행이 잘 되고는 있지만 더 많은 관객을 모으기 위해서는 (15세 관람가로) 등급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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