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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첫 유부녀 연기, 김태우 진짜 남편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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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처음으로 유부녀 역할에 도전했다. 신민아는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로맨스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의 제작보고회에서 "유부녀는 처음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영화에서 신민아는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여자 '모래' 역을 맡아 주지훈, 김태우 사이에서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그려간다.

김태우와 부부 호흡을 이룬 신민아는 "그동안 삼각구도를 연기하는 했지만, 한 공간 안에서 사랑을 이어가는 캐릭터는 처음했다"고 말했다.

"촬영이 짧았지만 집중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김태우씨는 정말 남편처럼 촬영할 때 만나면 친근감을 표하기 위해 한번씩 포옹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정말 남편스러웠습니다."

신민아는 부엌이라는 공간에 대해 로맨틱하고 비밀스러운 곳이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김치찌개와 닭볶음탕을 잘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부녀같지 않은 솔직하고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감정에 솔직한 아이에요. 물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삼각 연애를 그린 로맨스 영화 '키친'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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