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김강우 등 남자배우들의 연이은 노출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이어 정웅인도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정웅인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한고은과 연기 인생 최초로 베드신을 선보이며 근육질과는 거리가 먼 뽀얀 피부에 아기 같은 뒤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정웅인은 촬영 몇 일 전부터 운동과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며 몸을 만들고 촬영 당일 현장에서도 아령 운동으로 근육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으나 실제 촬영에서는 우량아를 떠올리게 하는 굴곡 없는 뒷모습만 카메라에 잡히게 됐다고.
이날 촬영을 지켜 본 정준호는 "우유빛 살결과 굴곡 없는 정웅인의 뒤태는 영락없는 다섯 살 우량아의 모습이었다"며 정웅인에게 '유아뒤태'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정웅인은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로 경찰에 잠입한 범죄 조직원 이중대 역을 맡아 경찰 내사과 형사인 차세린 역의 한고은과 코믹한 베드신을 연출한다.
'두사부일체'의 정트리오가 다시 뭉친 '유감스러운 도시'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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