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마침내 신분이 밝혀진 무휼(송일국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바람의 나라' 6일 방송분에서는 유리왕(정진영 분)이 무휼을 왕자로 받아들이면서 신분상승 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이에 앞서 왕자로 신분상승한 무휼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휼은 지금까지 입었던 어둡고 낡은 옷에서 벗어나 왕자로서의 늠름한 모습이 느껴지는 밝은 톤의 옷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송일국은 "그동안 매번 구르고 다치면서 옷도 성할 날이 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옷을 입게 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 나라'는 무휼이 고구려의 왕자로 신분을 되찾으면서 옛 동료였던 부여의 왕자 도진(박건형 분)과 서로 칼을 겨누게 된다. 점점 팽팽한 긴장감속에 대결 구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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