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3일 첫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애자언니 민자'의 마지막회 방송이 기록한 13.4%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그러나 애자 언니 민자'가 지난 4월 첫 방송에서 6.4%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다.
장서희의 3년 만에 컴백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내의 유혹'은 절친한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다시 유혹, 복수를 꿈꾸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빈과 결혼 후 시어머니에게 구박받는 은재(장서희 분)의 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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