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홍기섭 앵커와 김경란 아나운서가 교체된다.
KBS는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홍 앵커와 김 아나운서를 교체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후임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앵커 후임은 오는 6일 오후 3시 KBS 보도국 소속 1기~18기까지의 남자 기자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김 아나운서 후임은 여 기자와 여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선정된다.
'뉴스9' 새 진행자는 KBS 가을 개편일인 오는 17일쯤에 맞춰 투입될 예정이다.
홍 앵커는 1987년 1월 KBS에 입사해 2002년 3월부터 '뉴스9'를 진행해 왔으며 2001년 3월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부터 홍 앵커와 호흡을 맞췄다.
KBS 보도국 한 관계자는 "홍 앵커는 오랜시간 진행했기 때문에 교체사유가 되지만 김 아나운서의 하차는 의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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