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이 영화 '여고괴담 5'의 배우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박예진은 10년 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한 인연으로 30일 열리는 공개 오디션에 배우로는 유일하게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감독과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차세대 여고괴담 스타를 선출하게 된다.
박예진은 1998년 '여고괴담 2'의 주인공으로 데뷔했으며 최강희, 공효진, 박진희 등과 함께 '여고괴담'이 배출한 스타로 손꼽힌다.
스타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여고괴담은 매번 오디션마다 큰 이슈를 낳았으며 올해 특별히 '여고괴담' 출신 배우 박예진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더욱 의미 있는 오디션을 진행한다. 현재 '여고괴담5'는 역대 시리즈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모두를 신인들로 기용하기로 하고 공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여고괴담5' 공개오디션은 지난 10월 20일까지 총 5천545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해 2차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박예진은 S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12월초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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