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코리안' 데니스 강(31, ATT)이 1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6일 대회 주최사인 (주)엔트리안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스피릿MC 'The Champion(더 챔피언)'을 개최할 예정이며 메인 이벤트로 데니스 강과 김재영(25, 팀태클)이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질 메인 이벤트에 오르게 된 김재영은 데니스 강이 이미 예전 두 차례나 꺾은 바 있는 상대. 때문에 주최 측 역시 데니스 강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재영이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데니스 강도 방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 극진가라데 선수에서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재영은 2006년 11월 4일 스피릿MC 10회 대회서 카토 미노루를 제압한 이후 무려 6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특히 6연승 가운데는 헤비급 랭킹 1위 '터줏대감' 최정규와 작년 헤비급 그랑프리 우승자 무라타 류이치도 포함돼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데니스 강이 예전의 김재영으로 판단, 방심하다가는 불의의 일격을 당할 수도 있는 것.
한편, 지난 스피릿MC 17회 대회에서 안상일의 부상으로 취소됐던 '다이나마이트' 안상일과 '슈퍼 루키' 김동현B의 스페셜매치도 이번에 함께 확정됐다. 이 밖에 이광희, 김호진, 위승배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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