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배우로 통하는 홍수아가 KBS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 후속 '내사랑 금지옥엽'(극본 박현주ㆍ연출 이응진)에 캐스팅됐다.
홍수아는 백재라 역을 맡아 '하늘만큼 땅만큼' 이후 약 1년간의 긴 휴식을 깨고 팬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백재라는 톡톡 튀는 가수 지망생으로, 이를 반대하는 자신의 아버지(박준규 분)와 티격태격 싸우며 줄다리기를 하는 캐릭터다. 이후 성숙된 사랑을 알아가면서 가정의 참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한편 홍수아는 이번 역할을 SBS '황금신부'를 집필한 박현주 작가로부터 직접 러브콜을 받았다.
대본연습도 작가와 개인적으로 1대1 리딩까지 할 정도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오는 9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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