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파이터 박용수가 7월 13일 대만에서 열리는 K-1 아시아 GP 출전을 위해 10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했다.

대만 타이페이 TWTC 난강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 출전권을 두고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로 박용수, 김영현이 출전해 국내 K-1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의 장칭준과 8강 토너먼트 4경기를 치르는 박용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일본의 이하라 짐에서 특별훈련을 받고 지난달 말 입국해 칸 짐에서 임치빈과 함께 마무리 운동을 했다.
박용수는 일본에서의 훈련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기술은 물론 14kg의 체중 감량으로 체력과 스피드 면에서도 많은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12시 30분 비행기로 대만으로 출국한 박용수는 "목표는 토너먼트 우승이다. 우승 후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 무대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난 해 9월 경기 이후 쭉 준비해왔고, 일본에서의 훈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체중감량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우승을 확신했다.
K-1 아시아 GP 대만 대회는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 매치와 레미 본야스키, 레이 세포, 사와야시키 준이치 등이 출전하는 슈퍼파이트 경기로 치러진다.
또 한 명의 한국 파이터 김영현은 태국의 사이실렉 노시푼과 8강 토너먼트 2경기에 출전, 박용수와 함께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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