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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대작 '신기전', 오늘 칸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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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형 사극 액션영화 '신기전'(감독 김유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이 19일 오후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속내를 공개한다.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칸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신기전'의 15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극장 성수기 개봉 예정인 '신기전'은 '팩션'(실제와 허구를 조합한 가상의 이야기) 영화로, '놈놈놈' '모던보이' 등과 함께 2008년 100억원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관심을 모아왔다.

19일 오후 6시(칸 현지 시간)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5분의 동영상을 상영할 '신기전'이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신기전'은 세종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된 조선비밀병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정재영, 안성기, 한은정, 허준호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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