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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작영화,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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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르헨티나가 공동 제작한 영화 '레오네라(Leonera)'가 올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이 연출한 '레오네라'는 국내 영화 제작사 씨네클릭아시아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도 '레오네라'는 아르헨티나와 한국이 공동 제작국가로 명기돼 있다. 씨네클릭아시아에 따르면 '레오네라'는 지난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트라페로 감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온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작사 씨네클릭아시아와 파인컷이 영화제작비의 30%를 투자했으며 파인컷의 서영주 대표는 '레오네라'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서영주 대표는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 공동 제작물로 한국영화라 칭해도 틀리지 않다"고 밝혔다.

영화 '레오네라'는 올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리나 데 파세(Linha de Passe)'의 월터 샬레스 감독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우루과이 출신의 여배우 엘리 메데이로스와 아르헨티나 마르티나 구스만, '300', '러브 액츄얼리'의 로드리고 산토로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두 남자를 살인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여주인공이 감옥에서 아이를 낳고 이를 통해 모성애에 눈 뜨는 과정을 그린다. 아르헨티나에서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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