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만(28)이 신검을 다시 받은 뒤 향후 거취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의 36사단 훈련소로 보충역 입소했던 최홍만은 사흘 만에 귀가 조치됐다.
입소 후 정밀신체검사 과정에서 재신검 사유가 발생하여 23일 오후 귀가 조치된 최홍만은 현재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이지코리아는 24일 최홍만의 재신검 날짜는 현 상태로는 미정이지만 정식적으로 통보를 받으면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결과에 따라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최홍만의 재신검 날짜를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 날짜가 정해지면 본인에게 통보하여 정밀신체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이미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최홍만은 재검에서 5~6급을 판정받을 경우 면제대상에 포함되며 4급 판정을 받을 시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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