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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보챙, 영화배우와 사업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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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KBS 남희석, 유재석의 '한국이 보인다'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루노와 보챙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에서 열린 MBC '네버엔딩스토리'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은 "문지애 아나운서와 최윤영 아나운서가 브루노와 보챙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이들을 직접 만나고 왔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독일에서 온 유학생이었던 브루노는 현재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며 미국에 체류 중이다.

'네비엔딩스토리'의 예치응 작가는 "브루노는 작년까지 독일에 있었다. 고국인 독일에서 영화배우로 성공, 주연으로 5편의 영화에 출연했다"며 "미국에서 성공해보고 싶어 할리우드 진출 꿈꾸며 현재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독일식 영어 발음을 고치기 위해 영어 연습 중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

또 예치응 작가는 "브루노가 한국에 머물때 자신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국에 애정이 많았다"며 "한국을 떠날 때 좋은 마음으로 떠나지 못해 상처를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여전히 한국 사람들과 교류하고 한국 음식을 먹고 다닐 정도로 아직도 한국을 사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브루노와 단짝을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챙의 소식도 전했다.

예 작가는 "보챙은 중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성공해 미술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며 "아버지가 중국 정통 가옥을 개조한 큰 호텔을 운영 중이다"며 "보챙은 사업가로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던 브루노와 보챙에게 영상편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만나게 해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브루노와 보챙의 최근 근황은 MBC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 '네버엔딩스토리'는 지난해 1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영돼 지난 13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전파를 탔다. 이재용, 김완태,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오상진 등 총 6명의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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