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텔미열풍'을 몰고 왔던 원더걸스가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발매된 원더걸스의 1집이 발매 석 달여가 지난 지금에도 음반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16일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타이틀곡이 '텔미(Tell Me)'인 원더걸스의 1집 음반은 지난 달 한 달 동안만 1만 602장이 판매돼 앨범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는 오히려 원더걸스 1집이 발매된 지난 해 9월의 판매량과 순위를 앞서는 수치다.
지난 해 9월 원더걸스의 음반은 9천 201장이 판매됐고 당시 판매순위는 7위였다. 이번 음반판매순위 집계에서 지난 해 10월 이전에 발표된 음반은 원더걸스의 1집 단 한 장이다.
한편 이번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지난 달 25일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동률이다.
김동률의 5집 음반은 지난 달 25일 판매가 시작된 이후 단 6일 만에 4만 1천 470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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