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인 여성그룹 다비치가 국내 데뷔 전 일본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이해리, 강민경 2명의 멤버로 구성된 R&B 여성그룹 다비치는 이미연,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8일 엠넷닷컴을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비치는 이에 앞선 27일 SG워너비의 도쿄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무대를 마련한다.
27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2회 공연으로 열리는 SG워너비의 도쿄 콘서트에서 다비치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와 Konayagi Yuki의 'あなたのキスを數えましょう(아나타노키스오카조에마쇼)'’를 부를 예정이다.
'あなたのキスを數えましょう(아나타노키스오카조에마쇼)'는 박화요비가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 보아요'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다비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잘 어우러질 전망이다.
다비치는 멤버 중 강민경이 데뷔 전부터 이미 '얼짱'으로 인기를 한 몸에 모으던 인터넷 스타임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는 데뷔 타이틀곡으로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한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선정했으며, 22일 이미연, 이효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제작과정이 Mnet, KM을 통해 방송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