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이효리 뮤직비디오 제작과정, 22일부터 공개

이미연, 이효리가 주연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직드라마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제작과정이 케이블TV KM과 Mnet을 통해 공개된다.

'미워도 사랑하니까'는 2명의 여성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신인 여성 R&B 그룹 다비치의 데뷔곡으로,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사, 작곡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 드라마는 이미연과 이효리가 호흡을 맞춰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KM에서는 22일 오후 10시에, Mnet에서는 23일 자정에 제작과정 1주일 동안의 메이킹 필름을 약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해 방송한다.

그 동안 스틸 사진으로만 공개된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제작 과정은 주인공으로 나선 이미연과 이효리의 파격적인 비주얼 및 연기 변신을 낱낱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28일 엠넷닷컴을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