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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스피릿MC 14'서 첫 번째 타이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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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광' 이광희(21, 투혼정심관)가 첫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

웰터급 타이틀을 보유한 이광희는 오는 1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4'대회에서 신예 강경호(20, 부산 팀 M.A.D)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주)엔트리안(www.spiritmc.org)이 주최하고 (주)CJ 미디어가 후원하는 대회.

이광희는 지난 8월 열린 스피릿MC 12회 대회에서 권아솔(21, 목포프라이드 긍지관)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광희는 파괴력 넘치는 타격 실력과 이에 못지 않는 그라운드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반면 스피릿MC 11회 대회 챌린지매치로 데뷔한 강경호는 이후 XTM 리얼다큐 'GO! 슈퍼코리안 시즌3'에 출연해 서브미션과 타격으로 고루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외모도 출중해 팬들의 인기와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미스터 퍼펙트'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같은 날 열리는 BJ펜 소속의 로스 에바네즈(33)와 차세대 대표주자 김윤영(20, 부천블루드래곤)의 미들급 경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

이 두 명의 승자가 내년 2월 스피릿MC에 복귀할 스티브 부르노(26)와 미들급 타이틀전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바네즈는 BJ펜의 애제자로 스피릿MC 미들급 차정환과 백종권을 물리친 경험이 있는 강자이다. MMA 전적 21전 16승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그는 강력한 파운딩으로 슈퍼코리안 1기 백종권을 실신 KO시키며 스피릿MC 미들급 대권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윤영은 19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긴 팔과 긴 다리를 이용, 그래플링에서 상대를 압도한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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