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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국내 출연영화 홍보차 10월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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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윤진이 오는 10월 중 영화 홍보를 위해 귀국할 계획이다. 현재 하와이에서 '로스트' 시즌 4를 작업 중인 김윤진은 국내 복귀작인 영화 '세븐 데이즈'(감독 원신연)의 홍보차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폐막한 제8회 서울국제영화제 넷 부문 심사 위원을 맡은 김윤진은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소감과 함께 귀국 소식을 알려왔다. 이번 영화에서 열혈 여변호사 역을 맡은 김윤진은 11월 14일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하와이에서 '로스트' 촬영과 뉴욕 행사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서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우리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브로와 인터넷, DVD 등 최첨단 관람 방식을 통해 일일이 작품을 감상하며 심사위원으로 열의를 보인 김윤진은 "영화제의 창작이념에 걸맞는 창의이적이고 독창적이며 재미를 포함한 단편들이 많이 선보여 점수를 줘야 하는 심사위원으로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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