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CF스타 정다영이 한예슬, 이보영을 잇는 주류광고 차기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 복합기, 클린 앤 클리어 등 유명 CF를 통해 참신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정다영은 이번에는 주류로서 금복주 참소주의 메인모델로 전속계약을 맺었다.
금복주 참소주는 한예슬에 이어 이보영까지 굴지의 여자 톱스타들을 기용해온 광고주로서, 아직 신인인 정다영을 새 모델로 발탁한 것은 파격적인 경우. 이때문에 정다영은 두 선배의 뒤를 잇는 영광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입이 귀에 걸렸다.
정다영의 소속사 측은 "이전의 모델들의 이미지가 그러하듯 광고주측에서 정다영의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좋게 봐준 것 같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대만가수 니키 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조만간 대만으로 날아갈 정다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인 14일부터 지면 촬영에 들어가고, 이달 말 CF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 편의 영화 출연 경험을 갖고 있는 정다영은 매일 아침에는 휘트니스 클럽에서 2시간 이상 운동, 오후에는 5시간 이상의 혹독한 연기 연습을 수행하는 악바리 연기자. 이동중인 차 안에서도 정확한 발음을 위해 볼펜을 입에 물고 다니는 버릇이 생길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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