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머피, 에드몬드와 곧 결혼할 듯

에디머피가 그의 약혼녀 드레이시 에드몬드와 머지 않은 시기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예통신 WEEN은 에디머피의 대변인이 머피와 에드몬드가 지난 주 그의 약혼녀에게 노란색 다이아모드 카티어 스파클러를 끼어주며 청혼한 이후 서로가 조만간 결혼할 의사를 교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보도했다.

이어 머피의 대변인은 "지난주 수요일 약혼한 머피와 에드몬드는 서로 매우 사랑하는 사이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이달 초 머피가 '스파이스 걸' 멜라니 브라운의 아이의 친부로 밝혀지며 '헤어졌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으나 이번 결혼발표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잠재웠다.

한편, 에드몬드는 결혼을 발표하며 "머피가 멜라니 브라운 아이의 친부임이 밝혀지긴 했으나 이것은 우리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결별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