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봉달희'가 '내 이름은 김삼순'의 영광을 다시 이을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7 (SEOUL DRAMA AWARDS 이하 SDA)시상식이 오는 8월2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SDA측은 1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의의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22일 등록마감시한까지 32개국 약 135작품이 접수된 SDA 2007은 현재 한국의 '외과의사 봉달희'와 일본의 '노다메 칸타빌레’와 '화려한 일족' 미국의 '튜터스'등이 예심을 통과한 상황.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고 KBS, MBC, SBS, EBS 및 서울시가 후원하는 SDA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드라마 전문 국제시상식이다.
제1회 SDA에서는 전세계 약29개국에서 100편 이상의 드라마가 출품됐으며 '내이름은 김삼순'이 미니시리즈부문 최우수상을, '해신'이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협회 남선현 사무총장은 "현재 미국 에미상 심사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SDA에 올 예정이며 올해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헬렌 미렌이 영국드라마 '프라임 서스펙트7'으로 올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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