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신구가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끊임없는 '걷기 운동'에 있었다.
6일 오후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새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구는 "내 건강의 비결은 꾸준한 걷기다"며 "걷기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구는 "(웃음)매일 술 마시는 것도 (비결이라면 비결이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한두 잔 정도 마시는 반주를 생각했지만 신구는 "아니 한 병 정도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살짝 걱정이 되는 찰라 다른 출연진이 나서 "그만큼 정정하시다"며 편을 들었다.

최근 신구의 모습은 브라운관에서 끊임없이 볼 수 있다. 올 봄부터 MBC '고맙습니다' SBS '쩐의 전쟁' 등 하나같이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는 신구는 여느 젊은 배우들 못지않은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거침없이 하이킥'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새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도 출연하고 있어 자신이 충분히 건강하다는 것을 주위에 과시하는 듯하다.
다만 술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고령인데다가 거의 매일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과도하다고 느껴지는 음주를 하고 있는 신구가 술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나 않을까 하는 주위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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