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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민지, '더페이스샵' 모델로 권상우 연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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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민지(17) 양이 화장품 '더 페이스 샵'에서 주최한 '내츄럴 뷰티 선발대회 2007'에서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어필해 최고의 자연 미인으로 뽑혔다.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선으로 입상한 박민지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175cm의 늘씬한 몸매로 두각을 보였다. 패션 모델 활동 경험이 있는 박민지는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워킹과 포즈로 1차 심사에서부터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포탈사이트 N사에서 진행된 일반인 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자연미가 가장 돋보이는 미인으로 뽑혔던 주인공이다.

박민지는 지난해 청초하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뮤직 비디오 제작자의 눈에 띄어 손호영의 솔로 1집 'YES' 뮤직비디오에 출연, 손호영의 여자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신예다.

"진정한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는 박민지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와 춤 등을 꾸준히 배우고 있고, 준비된 신인으로 인정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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