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6시30분부터 방영되는 MBC'무한도전'이 주말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영된 '무한도전'무인도2편의 시청률이 1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자체 최고시청률이며 지난주보다 1%정도가 오른 수치. 30일 토요일 MBC에서 방영된 여타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무한도전'보다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없었다.
동시간대 KBS 1TV '가족오락관'과 KBS2TV '스펀지'그리고 SBS '작렬 정신통일'의 시청률 역시 모두 한 자리수를 기록해 '무한도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 여섯 MC는 필리핀의 한 무인도에서 불 붙이기, 동굴 탐험, 롤링페이퍼 읽기, 잠자리 만들기, 아이스크림 쟁탈전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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