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종 방송 및 드라마, 영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민 누나' 현영이 2집 싱글을 들고 1년 2개월 만에 가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현영의 이번 2집 싱글앨범은 지난해 3월 전국을 강타했던 1집 싱글앨범'누나의 꿈'에 이은 것으로 앨범제목을 '연애혁명'이라 하여 오는 5월 16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 루마니아 3인조 남성그룹 'O-Zone'의 'Dragostea Din Tei'을 리메이크하여 큰 파란을 일으켰던 현영은 이번에는 일본 유명 그룹 '모닝 구무스메(Morning Musume)'의 '러브레볼루션21'을 리메이크 하였다.
모닝 구무스메의 '러브레볼루션21'은 발매 당시 일본에서 약 100만장 가량이 팔리면서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곡이다. 이 곡을 현영 특유의 캐릭터와 목소리, 새로운 해석을 입혀 '연애 혁명'이라는 한글 타이틀을 가진 새로운 곡을 탄생 시키게 되었다.
그동안 모닝 구무스메의 주옥 같은 노래를 리메이크하기 위해서 많은 가수들이 모닝 구무스메의 문을 노크했지만 단 한번도 허락을 받아 낸 가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모닝 구무스메의 곡은 모닝 구무스메만이 표현할 수 있는다는 것. 그러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영에게는 흔쾌히 리메이크를 허락하였다.
지난 '누나의 꿈'을 이미 알고 있는 '층쿠'와 소속사 'UP FRONT'는 "현영이라면 이 곡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허락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층쿠'는 '연애혁명' 새로운 가사를 일문으로 번역을 요청하여 손수 개사된 가사에 조언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곡은 지난번 '누나의 꿈'을 작사하였던 홍지유가 이번에도 작사를 맡아 '누나의 꿈' 이상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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