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배우들의 노메이크업 열연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쌩얼' 대열에 합류해 화제다.
현영은 첫 주연작인 영화 '최강 로맨스'(감독 김정우,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 외)에서 노메이크업 얼굴을 공개했다.
평소 팔등신의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온 현영이기에 내추럴한 모습이 그 어느 여배우보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화 '그놈 목소리'의 김남주와 '허브'의 강혜정이 노메이크업 연기를 펼친데 이어 현영은 영화 속의 기자 직업에 맞춰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연기를 한 것.

직업의식 투철한 여기자답게 청바지 차림에 생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캐릭터 연기에 현실감을 더했다. 현영은 "'최강로맨스'가 코미디기는 하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이루고자 하는 꿈과 열정이 있고 전문적인 직업인이다. 실감나는 기자 연기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영화를 위해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현영에게 스태프들은 만장일치의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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