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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찬도 진심으로 가슴 아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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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결혼을 취소한 전남편 이찬에게 "그 사람도 지금 제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아플 것"이란 메시지를 보냈다.

이민영은 2일 오전 11시 서울 길동 강동성심병원 입원실에서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찬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민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힘겹게 인터뷰를 이어갔으며, 말을 하기가 힘에 겨워 거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답하는 바람에 대리인이 옆에서 그녀의 말을 다시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영은 '결혼 전에도 상습 폭행을 당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며, '폭행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유는 언제나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는 항상 주먹이 날아왔다. 얼굴과 이마에 멍과 혹이 날 정도였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한 이유'를 묻자 이민영은 "폭행 후 매번 집 앞에서 몇 시간이고 사과를 했다. 나올 때까지 기다려 눈물로 사정하는 모습에 용서를 해줬다. 결혼 후에는 달라질 거라 믿었다. 이찬은 다시 폭행하면 손가락을 자르겠다는 약속으로 날 달랬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는 달라질 거라 믿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확실하다"며 "당시 내 머리를 잡고 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운 뒤) 차 밖으로 나를 걷어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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