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친구,'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등에 출연한 김현성이 "지난 5년간 본의 아닌 공백기를 거치며 친구들과 단편이라도 찍으려 했다"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영화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감독 김태경 제작 눈엔터테인먼트 이하 퍼즐)의 기사시사회에 참석한 김현성은 "거의 5년 만에 영화로 인사드리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영화를 촬영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현성은 그간 공백기를 묻는 질문에 "영화를 절반 이상 촬영했다가 엎어진 작품도 있고 단편극과 뮤지컬 등에 출연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벌이지 못했다"며" 친구들끼리 단편영화라도 찍자고 할 정도였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영화 '퍼즐'은 전혀 알지 못하던 다섯 명의 남자가 저마다 사연을 안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 의해 모여 완전범죄를 계획한다는 내용으로 김현성은 '정'역을 맡아 촬영중 전치4주의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다. 김현성 외에 홍석천, 주진모, 문성근, 박준석 등이 출연했다. 오는 14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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