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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우행시' 대만족, 흥행은 나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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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너무 만족해서 관객수에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톱스타 강동원이 4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감독 송해성, 제작 LJ필름)의 언론시사회에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영화가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밝혔다.

영화 '우행시'에서 사형수 '윤수' 역할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를 선보인 강동원은 영화 시사 전 가진 무대인사와 시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종 일관 자신감을 전했다.

강동원은 "잘 했는지는 모르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매 신마다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며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어느 하나 힘들지 않았던 신이 없었습니다. 극중 '윤수'가 살해한 파출부의 어머니가 '윤수'를 용서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실제로 누군가에게 그렇게 죄송해 본적이 없어서 감정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지옥불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며 촬영했는데, 잘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매 신 찍을 때마다 재밌었어요."

어려운 캐릭터를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를 선보인 강동원.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커 관객수는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재밌게 촬영했어요. 작품 자체와 만들어지는 과정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관객수에는 편안한 마음이예요."

강동원은 극중 사형수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값진 경험을 한 듯 하다. 꽃미남에서 절절한 내면 연기로 화제를 모은 강동원의 모습은 오는 1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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